6월 18일 목요일 아침

출근시간대 경상남도 전역에 방송되는 교양 생활 문화 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경남 1부!!

생방송 경남 1부와 저희 장유요양병원 이정근 진료원장님과의 전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폐렴 증상이 있던 환자가 MERS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창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였고

당시 해당환자가 입원 중 이던 창원SK병원은 6월 11일부터 임시 폐쇄 조치를 하고

의료진 56명을 포함한 총 85명이 현재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고 격리에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남도의사회 총무부회장 자격으로 MERS 관련, 창원 SK병원 폐쇄조치 등에 대한 인터뷰가 10여분 정도의 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대형 병원도 수없이 많은 내원 환자가 MERS 가 진단 되었음에도 부분 폐쇄를 하는 상황에서 개설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생병원인 창원SK병원의 전면 폐쇄..

그 용기와 희생정신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신다던 이정근 진료원장님의 말씀처럼

MERS 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을 국민들, 그리고 창원SK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 입니다.

하루 빨리 MERS 사태가 진정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장유요양병원 또한 MERS 예방을 위하여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음성파일을 첨부하오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